본문 바로가기
꽃과 갈라진 목

#12 건조주의보가 발령되면 피부에도 건조주의보가 내린다.

20230213

우리는 보통 건조해 지는 계절이 오면 피부의 변화를 많이 느낀다. 심해지는 일교차, 난방에 의한 실내/외 온도차, 그리고 건조함 이러한 요소들이 피부 변화를 느끼게 하는 많은 요소일 것이다. 글로벌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과 피부고민을 연구하는 전문가그룹 LBLL 이 요소들 중 외부의 건조함이 피부에 주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기로 하였다.

봄이 오면 건조주의보가 발령됐다는 기사를 심심치 않게 보게 된다. 건조주의보란 실효습도 35% 이하가 2일 이상 계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건조경보는 실효습도 25% 이하가 2일 이상 계속될 것이 예상될 때 발령된다. 이러한 건조 주의보 상태가 실제로 우리의 피부 수분량에 영향을 줄까?

LBLL은 25~52세의 여성 21명을 대상으로 건조 주의보 환경에서 시간이 지남에 따른 피부 수분량을 측정해 보았고 실제 피부 수분량의 감소를 확인할 수 있었다.

건조주의보 환경 수분량 그래프 / 세안 직후 약 92% / 30분 대기: 세안 직후 대비 38.1% 감소, 60분 대기: 세안 직후 대비 34.7% 감소

세안 직후를 베이스로 설정하고 30분 후, 60분 후 피부의 수분량을 측정해 본 결과 실제 피부의 수분량은 30분 후 까지 급격한 감소를 보였고 60분 후 까지는 피부가 스스로 보호를 하기 위해 약간의 수분량의 상승이 있지만 크게 증가 하지는 않았다.

건조주의보 환경 수분량 그래프 / 제품 도포 후: 세안 직후 대비 0.5%만 감소

그렇다면 피부의 수분량을 증가 시키는 방법은 무엇일까. 즉각적인 방법은 바로 보습제를 사용하는 것이다. 위 실험 결과를 보면 피부에 보습제를 발라주었을 때 빠르게 수분량이 회복 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시트 마스크팩 하는 여자

봄이 오면 일교차가 심해지고 겨울부터 지속된 건조함에 피부에도 건조 주의보가 발령될 것이다. 피부 건조함과 장벽 약화는 노화를 촉진시키는 원인이 된다. 세안 후 피부에 보습제를 발라주는 작은 습관 하나로 피부 건조주의보는 해제될 수 있다.

좋아할만한 상품

다른 영상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