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EIGE MEETS ARTS

뷰티 브랜드는 외면을 가꾸는 것이 주된 목적이지만, 라네즈를
만나고 문득 '내가 생각하는 아름다움은
무엇인가'라는 원초적인
질문을 던지면 답을 함께 찾아가고 싶었다. 스스로를 사랑할 줄 알아야
행복할 수
있고, 우리는 모두 행복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야만 한다.

라네즈라는 브랜드의 이미지에는 사람을 끌어당기는 힘이 있다. 덕분에 우리 두 사람 모두 기쁘게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었다. 물을 순수하다거나 투명하다는 점뿐만 아니라, 형태가 다양하다는 점 역시 물의 중요한 특성이라고 생각했고, 물을 표현할 때 가장 중점을 둔 요소는 바로 물의 움직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