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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을 보고있는 여자와 남자

#7 스마트폰으로 이 리포트를 읽고 있는 당신, 주목하라

20220927

당신은 매일 스마트폰을 통해 소통하고 검색을 하며 심지어 지금 이 리포트도 스마트 폰으로 읽고 있을 것이다. 한국의 스마트폰 보급률은 전세계 1위로 이미 우리에게 많은 편리함을 가져다주었다. 하지만 이로 인해 발생하는 여러 건강상의 부작용도 있다. 거북목, 안구건조증, 손목터널증후군 등 스마트폰증후군이라 불리는 이런 질환은 누구나 한번쯤 들어 봤을 것이다. 그런데 스마트폰 사용이 당신의 피부상태에도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을까??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과 피부고민을 연구하는 LBLL은 20~30대 젊은 층과 50대 이상의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자세에서 피부처짐이 발생하는 지를 확인한 결과 아래 그래프과 같이 실험 대상 모두에게서 아래뺨, 턱선, 아래턱의 피부 처짐 현상이 발생 되었고 심지어 나이가 많을수록 피부 처짐의 정도는 더 커졌다.

폰페이스 자세에서의 피부 처침 목뼈 각도와 경추가 받는 하중
  • 폰페이스 자세에서 피부 처짐 : 좌표 이동거리 (mm) / 아래뺨 : 젋은층(20~30대) 3.612, 중장년층 (50대 이상) 5.190으로 43.68% 높음 / 턱선 : 젋은층(20~30대) 3.520, 중장년층 (50대 이상)6.126으로 74.02% 높음 / 아래턱 : 젋은층(20~30대) 5.839, 중장년층 (50대 이상) 9.085으로 55.61% 높음
  • 목뼈 각도와 경추가 받는 하중 : 0도 : ~5.5kg / 15도 : 12.2kg / 30도 : 18.1kg / 45도 : 22.2kg/ 60도 : 27.2kg / 최대하중 27kg > 8살 아이 목에 업은 꼴

이런 결과의 이유는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자세 때문이다. 우리는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 약 35~40도 각도로 고개를 숙이는 자세를 취하게 되는데 똑바로 선 자세와 비교했을 때에 비해 우리의 경추(목뼈)가 견뎌야 하는 머리 무게가 3~5배 증가하게 된다. 이는 우리가 견뎌야 하는 중력의 크기가 증가시켜 우리의 얼굴 피부를 끌어 내리는 것이다.

최근 남녀 노소 할 것 없이 스마트폰 사용시간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이로 인해 목과 허리통증 같은 척추 관련 질환을 호소하는 사람도 늘고 있고 40대 이후에나 발생하는 노안이 10대부터 생기는 사례가 나오면서 스마트폰과 적절한 거리두기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스마트폰과 거리두기는 피부처짐을 예방하기 위해서도 필요하다. 지금 내 피부탄력이 좋다고 할지라도 스마트폰 자세를 오래 지속된다면 피부 처짐을 가속화 할 수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가급적 스마트폰을 멀리하고 굳이 사용해야 할 때는 스마트폰을 최대한 위로 들어 사용해보자. 그리고 피부처짐을 예방하는 피부 관리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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